개념

팔정도·중도

Magga (막가)

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거룩한 여덟 갈래 길. 두 극단을 떠난 가운데 길이다.

’막가’는 길이라는 뜻이다. 불교에서 길은 괴로움이 사라지는 곳으로 데려가는 실천을 가리킨다. 이 길은 감각적 즐거움에 빠져 사는 쪽으로도, 스스로를 지치게 하며 무언가를 얻으려는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다는 뜻에서 ’가운데 길(중도)’이라고 불린다.

길은 여덟 갈래로 이루어진다.

여덟 갈래는 네 가지 거룩한 진리(사성제)의 넷째,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실천이기도 하다. 하나씩 차례로 올라가는 계단이라기보다, 서로 받쳐 주며 함께 닦아 가는 한 길로 이해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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