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성제
Ariyasacca (아리야삿짜)
괴로움, 괴로움의 일어남, 괴로움의 소멸,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실천. 네 가지 거룩한 진리다.
’아리야’는 거룩함, ’삿짜’는 진리라는 뜻이다. 네 가지 거룩한 진리는 불교 가르침의 뼈대라고 할 수 있다.
- 괴로움: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일, 소중하지 않은 것과 만나고 소중한 것과 헤어지는 일, 바라는 것을 얻지 못하는 일이 모두 괴로움이다.
- 괴로움의 일어남: 괴로움은 끝없이 무언가를 바라고 붙잡으려는 마음, 곧 갈애에서 일어난다.
- 괴로움의 소멸: 갈애가 남김없이 사라지면 괴로움도 사라진다. 이것이 열반이다.
-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실천: 거기에 이르는 길은 거룩한 여덟 갈래 길(팔정도)이다.
의사가 병을 알고, 병의 원인을 알고, 나을 수 있음을 알고, 치료법을 아는 것에 견주어 이해하기도 한다. 네 가지는 머리로 외우는 지식이라기보다, 괴로움은 두루 알고, 그 원인은 버리고, 소멸은 실현하고, 길은 닦아 가는 실천의 순서로 이해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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